연합군 캠페인을 완벽하게 즐겨봤으므로 이번에는 소련군 캠페인을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몽땅 쓸어버린다는 말이 좀 멋지네요. 시작합니다. 사령관 동무를 보좌하기위해서 배속된 소피아 중위 입니다. 에바 중위와는 달리 조금은 차갑고 이성적인 성격인것 같네요.소피아 중위가 로마노프 서기장이 사령관을 보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바로 통신을 연결해서 거북이를 들고 있는 로마노프 서기장을 만납니다. 로마노프는 미국에 대한 조롱을 하면서 거북이를 엉클샘에 비유하면서 미국이 러시아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보면 거북이 샘 처럼 잔뜩 목을 움츠릴것이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로마노프의 보좌관인 유리를 소개 받습니다. 흠 인상이 썩 좋지는 않네요. 무튼 번개 처럼 기습하라는 로마노프 보좌관의 조언을 듣고 진격을 시작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