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오스만의 정예 보병인 세마르 예니체리 입니다. 하지만 이미 아군의 포병의 공격을 받고 있는지라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네요. 일단 천천히 전진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병들로 습격해서 간단히 격파할줄 알았는데 역시나 예니체리라는 이름 답게 간단히 3부대를 격파하는 척탄병들 하지만 그들도 소모가 심해서 결국 아군 포병의 원형탄에 패주하고 맙니다. 그리고 나머지 보병들도 아군 보병과 교전 끝에 패주합니다. 기병전력이 극심하게 소모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승리를 한 상황입니다. 이로써 오스만 주력군이 격퇴되었고 이제 오스만 영토를 잠식해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프로이센 잔당들의 사실상 마지막 거점인 브레슬라우입니다. 압도적인 전력차로 적들을 격파해버리고 슐레지엔을 손에 넣습니다. 브레슬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