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좌익에 있는 오스트리아 군대는 전부 격퇴되고 남아 있는 병력들은 전부 아군 우익에서 교전중인 상황입니다. 한편 소모된 병력 만큼 적 지원군이 계속 해서 당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슬슬 아군도 치열한 교전을 치룬 터라 병력이 많이 소모된 상황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장군이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아군 샤세르 기병에 추격으로 전사하고 맙니다. 적의 사기는 더욱더 떨어 지겠네요.
그래도 오스트리아의 지원군이 당도해서 전열을 정비한 후에 아군에게 덤벼들자 지친 아군 병력들도 패주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아슬아슬하게 질 상황이 된것같은데 그래도 산탄을 장착한 기마포가 아직은 있고 남은 보병들도 있으니 이들을 재정비해 다시 적과 교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합니다. 이렇게 아쉬울때가........
빈에서 대육군이 처음으로 패배합니다. 뮈라와 일부 잔존 병력들만 살아 남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치욕스러울 수가.... 이래서 혼맥이나 인맥으로 사람을 키우면 안되는 군요. 크흑 일단 물러 납니다.
뮈라의 실패가 파리에 전달 되기 전에 빠르게 대육군의 강철 원수 다부가 병력을 이끌고 빈으로 다시 진격합니다.
이미 적도 뮈라군단과의 전투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인지라 충분한 전력을 가진 다부 군단에게 이긴다는 것을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수도를 무혈로 내어줄수도 없는 입장이므로 교전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문자 그대로 적 군대를 전멸시켜 버립니다 이로써 다부가 오스트라의 수도 빈을 점령한 대육군 장군이 되네요. 축하 축하!!!!
빈으로 입성하는 나폴레옹과 그의 참모들 ㅎㅎㅎ 좀 멋진데요.
그리고 트리거에 의해 오스트리아와 강제로 평화 협정을 맺게 됩니다. 어차피 잠깐이기는 하지만 오스트리아와의 평화를 누리도록 합시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을 먹었을때와는 달리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점령했을때는 기술 개발이 많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저항이 심하지 않네요. 저 정도면 면세 조치에 풀군단 1개를 주둔 시킨다면 어렵지않게 빈의 치안을 확보할수 있을 것 같네요. 평화적인 점령을 해주도록 합시다.
이거 불평등 조약아니냐? 당장 거절해주도록 합니다. 병력을 다시 정비하는대로 바로 다시 오스트리아에게 대육군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어야 겠네요. 이런 걸 협상이라고 들고오다니 내 참.....
'나폴레옹 토탈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폴레옹 토탈워 유럽 원정 오스트리아 선전포고와 러시아 공격 !!!! (0) | 2023.10.01 |
|---|---|
| 나폴레옹 토탈워 유럽 원정 하노버의 분투와 프로이센과 평화협정 !!!! (0) | 2023.09.09 |
| 나폴레옹 토탈워 유럽 원정 하노버 방어 성공과 빈 공략전 !!!! (0) | 2023.09.07 |
| 나폴레옹 토탈워 유럽 원정 스위스 회복과 프로이센 선전포고!!!! (0) | 2023.09.06 |
| 나폴레옹 토탈워 유럽 원정 무역 거점 확보와 내정 안정화!!!!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