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좌익에 있는 오스트리아 군대는 전부 격퇴되고 남아 있는 병력들은 전부 아군 우익에서 교전중인 상황입니다. 한편 소모된 병력 만큼 적 지원군이 계속 해서 당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슬슬 아군도 치열한 교전을 치룬 터라 병력이 많이 소모된 상황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장군이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아군 샤세르 기병에 추격으로 전사하고 맙니다. 적의 사기는 더욱더 떨어 지겠네요. 그래도 오스트리아의 지원군이 당도해서 전열을 정비한 후에 아군에게 덤벼들자 지친 아군 병력들도 패주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아슬아슬하게 질 상황이 된것같은데 그래도 산탄을 장착한 기마포가 아직은 있고 남은 보병들도 있으니 이들을 재정비해 다시 적과 교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합니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