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혼 활동을 한 결과 신부감을 구하기는 구했는데 지략을 깎는 신부군요. 아쉅지만 거절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위 1개 더 올리는 것 보다 지략을 하나라도 더 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부족 산파 출신인 여인이 이번에 신부감으로 채택되어 왔습니다. 일단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없으므로 그녀를 받아 드리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지략을 올려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신부감으로 많이 왔는데 이번 판은 신부들이 영 아니올시다네요. ㅠ
그리고 아군 장군들에게 관직을 나눠주려는 정치 공작이 한창입니다. 무난하게 될줄 알았더니 반대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정치척 우호를 사용해서 관직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적 우호를 사용하면 사용한 장군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칙령을 내리면 장군이 아니라 대왕의 영향력이 내려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잊는다는 관직을 얻는것을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관직을 어렵지 않게 확보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공포의 습격자 특성을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ㅎㅎ
그리고 모인 병력으로 바로 동로마 주변에 있는 바스타르네를 먼저 시험삼아 공략해서 격파해버립니다. 전력차이가압도적이므로 큰 어려움 없이 제압해버립니다.
거주지를 함락하게 되면 3가지 처리 방식을 사용할수 있는데요. 가장 특기 할만한 선택지는 도시 자체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전 토탈워 까지는 속국으로 만들거나 도시를 약탈 또는 점령 3개중에 하나를 선택할수 있었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이번 작품부터는 파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파괴를 누르게 되면 말 그대로 도시 페허가 되서 다시 도시를 재건해야 하며 도시를 재건하였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건물을 짓어가며 인고의 세월과 자금을 들어야지만 다시 도시 다운 도시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노략질을 먼저 해서 자금을 확보한 후에 다시 한번 더 도시를 눌러 선택지를 띄운다음에 파괴를 눌려서 도시를 파괴하여 바스타르네를 멸망시킵니다. 아 그리고 도시를 점령할수 없는 유목민 특성상 도시를 파괴했을 경우에는 약간의 인구수를 받게 됩니다. 즉 도시를 많이 파괴 하면 할수록 많은 인구수를 확보할수 있게 된다는 말이죠. 유목민이 도시를 상대하는 방법은 앞으로도 이와 같습니다. 노략질 후에 도시 파괴 이러면 자금도 확보하고 인구수도 확보하고 일석이조이지요.ㅎㅎㅎ
바스타르네 토벌전으로 장군들이 레벨업을 한 상황입니다. 먼저 첫 특성인 섬광은 필수이므로 찍어주고 바로 옆에 있는 선봉대 특성을 찍어 주도록 합시다. 유목민들은 이 선봉대 특성을 초반부터 찍을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혜택이므로 반드시 2개찍어 주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근접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캠페인 이동 범위를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이 캠페인 이동 범위가 늘어나므로써 군단들을 각 도시 영역에 아슬아슬하게 배치하거나 또는 같이 뭉쳐서 적들을 격퇴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만약에 이 특성을 찍지 않는다면 이동거리 모자라 낭패를 보는 경우가 더러 있을수 있기때문입니다. 반드시 우선적으로 찍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바로 초원의 재앙 부족을 남쪽으로 내려 보내서 추가 목표에 있던 공격 목표인 마르키아노 폴리스를 공격합니다. 동로마 군단들이 현재 자리를 비운 상황이므로 빈약한 주둔군 3부대만 있을 뿐입니다. 가뿐하게 박살내주도록 합니다.
거주지가 함락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 이미 누가 먼저 약탈을 하고 지나간 상황이네요. 흐 할수 없죠 일단 가볍게 노략질해서 소량의 자금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많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분풀이로............
마르키아노 폴리스를 파괴해 버립니다. 그리고 동로마 군단이 도착하기 전에 재빨리 다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초원의 재앙 부족은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서 군단 특성을 올릴수 있게 됩니다. 일단은 원거리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유목민 궁술과 기병부대의 전장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유목민 기마술을 하나씩만 찍어줍니다. ㅎㅎ 조금 더 강해진 셈이군요.
울딘 대왕도 레벨업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좋지만은 않는게 울딘 대왕은 판 불문하고 어떠한상황에서도 붙은 고유한 특성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연사할 확률이 늘어나고 수명이 기본적으로 줄어드는 약함 특성을 무조건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기껏 고렙으로 키워두면 자연사할 확률이 다른 장군들에 비해 높기 때문에 그냥 다른 장군으로 교체하고 울딘 대왕은 그냥 천막안에 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징성 때문에 그냥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지배권이 늘어납니다. 함대는 유목민 특성상 원래 가질수 없으니 상관 없고 가용할수 있는 군단이 늘어 났지만 가난한 현 상황상 군단을 늘릴 상황이 안되니 별 상관 없지만 가용할수 있는 요원 숫자가 늘어나지 않은 것은 너무나도 아쉅네요.ㅠㅠ 첩자 1명이라도 더 키워야 하는데..........
한편 이벤트로 원천징수 이벤트가 뜹니다. 세무관의 보고에 따르면 몇몇 시민들이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떡해 처리할지는 다음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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