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카빌 장군의 장례식이 펼쳐집니다. 무려 듀건 대통령까지 참석한 엄숙하고 호화로운 장례식입니다.
듀건이 최종 임무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이번 목표는 소위 참수 작전이라고 말할수 있는 작전인데요. 크레믈린을 점령해서 타냐를 잠입시켜서 로마노프를 생포하는 것이 이번 임무입니다.
듀건 대통령의 말이 끝나자 말자 성조기 위로 해리어들이 날아 갑니다. 좀 멋지군요.
모든 연합군들을 이끌고 모스크바로 진격합니다. 목표는 크레믈린!!!!!
먼저 네이비 실들이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한 벌판에 조심스럽게 낙하 합니다. 보병에 대해서는 무쌍이 가능한 네이비실 삼총사입니다.
네이비실로 주변 보병들을 제압한 후에 바로 발전소를 부숴 테슬라 코일들을 무력화 해버립니다. 그리고 위쪽에 갇혀 있는 병력 구출을 위해서 석유통을 공격해 박살내 그들을 해방 시켜 줍니다.
석유통을 박살내는 동시에 바로 철망이 부셔지면서 병력들이 구출되는데요 엔지니어들은 바로 달려 근처 유정을 먹어 줍니다. 그리고 보병은 남쪽으로 내려가서 건물에 들어가서 요새화를 진행합니다.
총 3번에 걸쳐서 지원 병력이 오는데요. 첫번째는 IFV 8기 2번째는 그리즐리 탱크 8대 마지막 3번째로는 IFV 4대 프리즘 탱크 4대가 최종적으로 지원을 오게 됩니다. 이들이 도착하는 동시에 입구쪽으로 보내서 방어 태세를 갖춥니다. 그리고 기지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그 전에는 볼수 없었던 다수의 키로프 비행선들이 자주 출현해서 아군 기지 쪽으로 옵니다. 보통 건설소를 최우선적으로 노리기 떄문에 건설소에 당도하기 전에 충분한 IFV와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해서 키로프들을 격추 시켜야 합니다. 안그러면 건설소와 유정,군수공장이 순식간에 날라가면서 게임이 터지게 됩니다. 항상 키로프를 격추할 병력들을 기지에 주둔 시켜 놓도록 합시다.
처음에 주어진 IFV들을 동원해 일점사해서 키로프를 격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반에 적의 테러드론이나 탱크 공격으로 많은 수의 IFV잃었다면 패트리엇 미사일을 건설에 같이 싸우거나 군수공장에서 추가적으로 생산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키로프 비행선들 격퇴하자 말자 바로 다시 무적화에 걸린 라이노 탱크들이 아군기지를 공격합니다. 외곽 건물에 주둔시켜 놓았던 병력들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건물안에서 탈출했습니다. 일단 값싼 보병들을 내어주면서 시간을 벌고 무적화가 풀리면 바로 집중공격으로 잡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주어진 그리즐리 탱크 8대를 몰고가서 오른쪽 1시쪽에 있는 공항과 2시쯤에 있는 유정 2개를 확보해주도록 하자!!! 이곳을 지키는 병력은 라이노 탱크 1대와 센트리건뿐이니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다.
한편 적의 공세를 정신없이 막아내고 있는 사이에 적의 핵미사일이 아군 기지에 떨어 집니다. ㅠㅠ 적 핵미사일이 최우선적으로 목표물로 삼는 것은 바로 아군의 군수 공장입니다. 아군 군수 공장 주변에 최대한 건물을 짓지 말거나 떨어뜨려 건설하는것이 그나마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한편 무적화가 준비되자 말자 바로 사용할 줄 알았는데 타이밍을 봐서 무적화를 거네요. 무적화된 아포칼립스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각외로 핵미사일보다 무적화가 더 성가시네요. ㅠㅠ
한편 계속적인 공방전 끝에 일단 오른쪽 3시 방향에 있는 적 핵발전소 2개를 점령하는데 성공합니다. 이곳 발전소 2개 덕분에 왠만해서는 더이상 전력이 부족할일은 없겠네요. 또한 크레믈린 양 옆에 있는 핵발전소 또한 크로노 군단을 투입에 없애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적은 전력이 부족해졌고 지긋 지긋하게 아군을 괴롭혀온 핵미사일과 철의 장막을 더 이상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아주 좋군요.
한편 슬슬 자원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 아군은 아인시타인 박사가 개발한 기상 조절기를 건설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기상 조절기만 있다면 아군은 원하는 지역에 번개 폭풍을 불러올수 있게 됩니다. ㅎㅎ 적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슈퍼무기인 셈입니다.
한편 아군의 목표는 적 전멸이 아닌 로마노프의 생포이므로 로마노프와 크레믈린은 경호하고 있는 이 근위부대만 전멸시키면 아군이 승리하는 것인데요. 아포칼립스가 3갈매기 계급업이네요. ㄷㄷㄷ
일단 스타2의 살모사의 납치 기술을 사용하듯이 크로노 스피어로 적 아포 칼립스 탱크 2대를 이동 시켜 보겠습니다.
아군 기지로 크로노 쉬프트된 아포칼립스 탱크들은 순식간에 아군의 집중포화에 무너지고 맙니다. 이제 남은 것은 2대뿐.....
바로 번개 폭풍을 일으켜서 나머지 탱크 또한 제거해버립니다. 이로써 남은 것은 방어타워뿐......... 이 타워들을 정리하는 방법은........
크로노 쉬프트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크로노 군단들을 데리고와서 건물들을 지워버리면 됩니다. ㅎㅎㅎ 참 쉅죠!!!!
엘리트 부대의 방어 타워까지 완벽하게 파괴하자 말자 그제야 뒤늦게 빨간색 아포칼립스 탱크가 지원을 오지만 이미 늦은 상황............
이벤트 씬이 발생합니다. 아군 해리어들이 모스크바 상공을 자유로이 날면서 지나가고 있는 적 아포칼립스 탱크를 공격합니다. ㅎㅎ
해리어의 집중공격에 소련군의 아포칼립스 탱크들이 전부다 파괴가 됩니다. ㅎㅎ
그리고 아인시타인 박사가 만들어낸 기상 조절기가 모스크바 하늘에 기상폭풍을 일으킵니다. 모스크바 전 지역이 번개폭풍 사정거리에 듭니다.
이에 지지 않고 반격하기 위해서 핵미사일을 발동시키려고 하는 소련군!!! 하지만............
아군 프리즘 탱크들이 그 낌새를 알아채고 적 핵미사일 사일로에 무자비한 프리즘 포격 세례를 퍼부어 버립니다.
프리즘 탱크의 공격에 적의 마지막 희망이던 핵미사일 마져 파괴 되고 맙니다. 사실상 소련군은 더 이상 아군에게 대항할 힘이 없는 상황입니다.
소련군이 무력화 되어버렸기때문에 이틈을 놓치지 않고 참수작전을 위해서 타냐가 IFV타고 크로노 쉬프트로 크레믈린에 도착합니다. 이제 크레믈린에 잠입하는 일만 남은 상황입니다.
크레믈린에 타냐를 잠입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미션 성공입니다. 다음편에는 이번 캠페인의 결말과 엔딩 및 이번 미션의 숨겨진 건물 및 여러가지 실험에 대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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