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된 만큼 병력들이 추가로 전장에 도착하여 아군 본대에 합류 중이기는 하지만 적 병력 또한 지원군과 합세하여 아군 병력들을 공격할 준비를 합니다. 아직 진형을 갖추기위해서는 추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군 병력들이 뭉칠수 있는 시간과 또한 적의 추가 병력 합세를 막기위해서 기병을 빠르게 우회시켜 적 지원군이 전장으로 도착하는 길목에서 적 병력들을 습격하기로합니다. 먼저 포병들을 공격합니다. 포병들을 어렵지 않게 제거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적 보병들이 도착하자 습격 끝에 괴멸당합니다.
아군 병력들이 진형을 갖추려고 하는 사이에 적 기병들이 아군 보병들을 습격합니다. 결국 방진을 짜지 못한 보병 1부대가 패주하고 그사이에 남은 병력들이 방진을 펼치고 적 기병들을 격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적 보병대가 접근하여 아군 본대를 공격합니다.
결국 진형을 짠 병력들이 격퇴되자 이런 상황에서는 병력들이 지원을 와봐야 전부 각개격파당할 것 같아서 병력들을 전부 퇴각 시켜버립니다. 이로써 아군 병력들을 합류시켜 적을 공격하려고 헀던 계획은 전부 물거품이 되고 적의 차단 공격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압도적인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패배하고 맙니다. 일단은 병력들을 물려 재정비 후에 다시 공세를 가하려고 하였으나 적의 추격으로 모든 병력들이 전멸 당합니다. 하지만 영국군도 많은 병력이 소모되었으므로 한동안은 아군을 향해서 공세를 펼치지 못할 겁니다. 그동안 병력을 생산해서 다시 전투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영국군은 잠시 놔두고 리스본에서 저항을 이어나가고 있는 포르투갈부터 전멸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적의 전력이 조금더 앞서기는 하지만 아군 병력들의 전투력 또한 만만치 않으므로 이길 것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아군 병력들에게 접근하는 적 척탄병들 나름 색깔 조합이 볼만하네요 하지만 아군 병력들과의 교전에서 허무하게 패퇴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군도 적 공격으로 포대와 기병 다수를 잃은 상황입니다. 잘못하면 이번에도 질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장군마져 전사합니다. 하지만 적 또한 남은 것이라고는 포병과 장군부대 뿐 아군은 기병과 장군은 없지만 전열 보병이 있으므로 포대 사정거리를 피해서 공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아군 보병들이 사기가 떨어져서 패주하기는 했지만 적 포병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적 장군을 죽이는데 성공하므로써 할일 다하고 패주한 덕분에 아군이 승리를 쟁취하는데 성공합니다. 추격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전투를 종료합니다.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적 지원군까지 격퇴하면서 리스본을 함락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포르투갈 전역을 정복하는데 성공합니다.
적군이 그렇다치더라도 아군 병력들 또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입니다. 한동안 이곳 리스본에 주둔하면서 병력 보충과 새로운 장군을 영입을 해야되겠네요.
리스본이 함락 됩니다. 이로써 포르투갈 세력은 모두다 전멸하고 이베리아 반도 남부를 완전히 석권하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끈질기게 저항하고 있는 영국과 좀비처럼 일어나고 있는 스페인 뿐입니다. 대망은 다음편에서 이번 반도전쟁의 결말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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