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조사를 완료 합니다. 다음은 징병제 입니다. 슬슬 연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네요.
병력을 이끌고 무더운 사막길을 지나는 중에서 본거지에서 출발한 적의 군세를 발견합니다. 그들이 아군 점령지역을 공략하기전에 미리 격퇴해 주록 합시다. 낙타기병이 주력이네요.
적 병력의 주력은 낙타 기병이므로 아군 병력들은 사각 방진으로 만들어서 대기 합니다. 그리고 방진을 할수 없는 아군 경보병들과 포병들은 최대한 방진에 붙이거나 방진 뒤에서 방진에서 튀어나오는 적병력들을 공략해주도록 합시다.
낙타 기병들이 달려 들기 시작합니다. 적은 포병이 없기때문에 달려올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는 사이에 클레베르 장군이 지원군을 이끌고 전장에 도착합니다.
일단 멀리 있을때는 원형탄으로 공격을 해주도록 합시다. 적은 보병이 아니라 기병이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사상 판정을 받기때문에 원형탄으로도 어느정도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가까이 오면 바로 산탄으로 바꿔서 벌집을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아군 방진으로 적의 낙타 병력들이 달려 듭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갖추어진 방진 앞에서는 속수 무책일 뿐입니다.
아군 병력과 베두인들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 집니다. 하지만 아군 병력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한편 신경을 못쓰는 사이에 지원군으로 왔던 클레베르 장군이 적 기병의 공격으로 전사합니다. 아쉅지만 그의 복수를 해주도록 합시다.
하지만 결국은 방진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베두인들이 패주하는 상황입니다. 거의 이들이 마지막 병력들입니다. 패주하는적들은 아군 기병들로 추격해 최대한 힘을 뺴놓도록 합시다.
무난하게 압도적인 교환비로 승리하는데 성공합니다. 다만 어이없는 실수로 클레베르 장군이 전사한 것이 다만 옥의 티로군요. 이로써 베두인 주력군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베두인의 침공을 한동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병력을 추스려 빠르게 적의 거점으로 향하도록 합시다.
아울라드 알리는 포위하는데 성공합니다. 적의 병력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군요. 과연 아울라드 알리를 함락할수 있을까요. 다음편에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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