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무자비한 포격 앞에는 강력한 근위 기병인 실라흐타르 근위대도 별수 없군요. 패주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기병이 패주하자 적의 다른 정예 병력인 예니체리들이 접근을 시작합니다. 역시 이집트나 베두인들과 달리 정규군 느낌이 물씬 나는 군요. 적이 산탄 사정거리에 들어 온다면 바로 산탄으로 교체 해줍니다. 이로써 적들에게 남은것은 벌집이 되는 것 뿐입니다. 적들이 산탄 공격에도 불구 하고 꽤나 많이 살아 남아 접근 중에 있습니다. 이제는 전열보병들의 일제 사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국 일부 병력의 접근을 허용한 상황입니다. 일단 대열을 유지하고 계속 싸워보는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하지만 결국은 초반의 피해누적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 둘씩 패주합니다. 하지만 아군은 기병이 없으므로 전과를 확대하는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