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빌 장군의 비상 회의 소집으로 자다가 불려나온 사령관과 에바 중위 하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불평 할수는 없죠..펜타곤에 입성한 카빌 장군이 반갑게 인사해 줍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알려줍니다. 좋은 소식은 고향에 돌아 왔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소련군 함대가 남태평양으로 들어 가는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이라는 군요.사령관에게 블라디미르 장군이 지휘하는 함대를 격파할 것을 주문하는 카빌 장군 아 그리고 할말을 다하고 난 후에야 사령관의 상태를 보고 눈이 휑하다면서 사령관에게도 커피 한 모금을 권하는 군요. ㅎㅎ 모든 소련군을 섬멸하라는 심플한 임무 입니다. 미션 자유 처럼 모든 건물과 유닛을 파괴해야하는 것 같네요.해군기지로 접속을 완료합니다. 아군의 주력 함대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