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주간돌연변이가 갱신되었습니다. 이번주 주간 돌연변이 제목은 광부의 역경입니다. 코랄의 균열 맵이라 상당히 쉅게 깰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돌연변이원에 들어가있는 1번째 돌연변이는 죽이는 자기 입니다. 전맵에 자기 지뢰가 깔려 있는 돌연변이인데요. 한번 발사되면 더 이상 그 지역에는 자기 지뢰가 없으므로 미리 일꾼이나 보병을 투입해서 자기 지뢰를 제거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처리할수 있는 돌연변이입니다.
두번쨰 돌연변이는 공포입니다. 저번 돌연변이에서 본적이 있는 돌연변이입니다. 일정한 확률로 적에게 공격받은 아군 유닛이 혼란 상태로 통제 불가가 되는 돌연변이입니다. 적에게 공격할 기회를 최대한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3번째 돌연변이는 허리띠 졸라 매고 입니다. 일꾼들이 자원을 1씩만 캐는 대신에 맵 전지역에 자원 운반함이 무작위로 떨어지는 돌연변이입니다. 즉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유닛들을 전맵으로 돌려서 자원 운반함을 확보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조금 성가신 돌연변이이군요.
스텟먼이 매칭되었네요. 마렙인건 확실한데..... 잘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위신은 뭘라나???
게임이 시작 되자말자 바로 같은편에게 대지파괴포로 간다고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안그러면 파렙이라고 나갈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일단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같은편은 나갈생각은 없는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어차피 일꾼으로 자원운반함을 먹기위해서 돌아다녀야 하는 만큼 부지런히 일꾼들을 돌려주면서 기지 인근에 있는 자기 지뢰들을 먼저 제거해주도록 합시다. 그래야 미쳐 제거하지 못한 자기지뢰에 병력을 일거에 잃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부족한 느낌없이 나오는데 문제는 가스운반함이 생각외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후반부에는 많이 나오겠지만 당장 필요한 가스가 충분하지않다는 것이 문제군요.
적 조합은 스카이토스네요. 뭐 어떤 조합이던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제법 성가시겠네요. 일단 첫 공세를 벙커로 가볍게 막아 줍니다. 그러면서 계속 일꾼들을 돌려서 자원을 확보하도록 합시다. 특히 가스 자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가스가 모이는데로 바로 전투 연구소를 짓고 바로 부대원 궤도 낙하기를 제일 먼저 연구합니다. 이 연구가 완료되어야지만 원하는 장소에 부대원과 일꾼들을 낙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가스 운반함을 원하는 만큼 확보하기 어려워서 일단 미봉책으로 가스 정제소를 짓어서 일꾼을 투입하여 1씩이라도 가스를 확보하도록 합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어느정도 가스 부족을 메꿀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생각외로 풍부하게 확보할수있습니다. 자원 운반함을 먹으면 동맹과 함께 각각 50씩 미네랄을 확보하게 됩니다. 미네랄은 후반부가 되면 솔직히 부족하지 않기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먹어주도록 합시다. 문제는 가스입니다. 가스는 확보해도 동맹에게 주는 것도 없고 자신만 50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가스 갈증을 많이 느끼나 봅니다.
그리고 궤도 낙하기 연구를 완료한다면 바로 반구 촉매 연구를 해주도록 합시다. 대지포의 사정거리의 반드시 증가시켜야 되기때문입니다. 일단 이 연구까지 완료된다면 기본준비는 다 완료가 된 셈입니다. 이러면서 자원을 모으고 첫 공허의 파편을 파괴할 준비를 하도록 합시다.
파편을 확인해보니 벌써 아군 스텟먼이 개리를 동원해서 파편을 부수고 있는 중이네요. 시간도 넉넉하므로 첫 파편은 스텟먼에게 맡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이곳 지점으로 부대원들을 낙하합니다. 첫 낙하시에는 주변에 자기 지뢰가 있으므로 재빨리 피해주면서 대지포를 건설할 준비를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적 공세가 아군기지로 오는데요. 어렵지않게 개리가 처리하는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아주 좋군요.
대지파괴포를 건설합니다. 부대원으로도 짓을수 있어서 아주 좋군요. 짓는 즉시 부대원을 집어 넣는것도 잊지말아야합니다.
그리고 대지파괴포가 건설완료될쯤에 첫 파편을 아군이 부셔주고 두번째 파편이 생길때쯤 부터 만들어진 대지파괴포로 파편을 조준하여 포를 발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대지포를 만들기 시작하면 다시 자원이 빠듯해지므로 여러곳에 유닛을 파견하여 자원을 모으도록 합시다. 자원이 끊어지지 않게 부지런히 인부들을 굴려주도록 합시다.
같은 편도 대지포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파편만 부수기로 한 모양입니다. 파편만 치고 빠지네요.
우리도 동맹에게 기댄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 파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째 스텟먼이 더 빨리 파괴하는것 같은 상황이네요.
한편 빠르게 파편을 부수고 다시 개리를 밀어넣어서 파편만 파괴중인 스텟먼 시간이 많이 남는데 보너스 목표도 같이 깨주면 좋을텐데.........
결국 대지파괴포로 파편을 부수는 것을 잠시 중지하고 부대원들에게 우박폭풍 발사기를 지급하여 해적선을 잡는데 투입합니다. 공포때문에 병력들이 도망가기도 하지만 일단 공포에 걸리지 않은 병력들을 동원해서 일점사해주도록 합니다.
체력이 얼마 안 남지 않은 상황이므로 마구 부대원들을 떨구어서 우박폭풍 발사기 지급후에 계속적인 일점사 개시중인 상황입니다. 해적선 돌진 공격은 너무 무서워ㅠㅠ
결국 첫번째 해적선을 파괴하는데 성공합니다. ㅎㅎ 바로 부대원들을 5시 쪽으로 낙하시켜서 똑같이 2번째 해적선도 잡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해적선을 잡으려고 준비하던중에 스텟먼이 결국 모든 파편을 파괴해버리고 맙니다. 뭐 승리는 했는데 두번째 해적선까지 파괴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쉅군요. 솔직히 시간도 많이 남아서 해적선 파괴하고 파편깨도 되는데....... 할수 없죠 뭐 아쉅지만 여기서 종료하는 수밖에........
가볍게 이번주 돌연변이 광부의 역경을 깹니다. 사실상 맵 자체가 너무 쉅기때문에 어떤 사령관으로 해도 각자 1인분 씩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깰수 있는 돌연변이원입니다. ㅎㅎ 다음 주 주간돌연변이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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