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찌에나를 점령한 군대는 소모가 너무 커서 보충하는데에만 한세월 걸리고 완편한다고 해도 사막을 건너 오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부대 병합해놔 버리고 나폴레옹만 빠르게 빼내서 옵니다. 다른 병력들은 왜 같이 나오지 않냐면 혹시나 오스만 분견대가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서 군대를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니코시아와 같은 상황을 막기위해서 입니다.
국민 동원령을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기술의 효과는 전열 보병과 민병대 모집 비용을 줄어주고 교련학교 건설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집비용 할인은 아주 좋네요.
역시나 니코시아 때와 마찬가지로 적의 소규모 분견대가 무찌에나를 확보하기 위해서 온 상황입니다. 일단은 병종간의 상성은 그다지 밀리지 않고 보병은 아군이 오히려 더 뛰어난 상황이므로 한번 해볼만 합니다. 전투 시작합니다.
이름은 거창한 외인부대이지만 실제 상대해보면 그다지 좋은 보병은 아닙니다 일단 시민군들은 적의 시선과 시간을 끌어주는 용도로 사용해야 하므로 건물에 주둔 시키도록 합시다.
아군은 포병이 전무하지만 적은 포병이 있으므로 아군 건물들이 견디지를 못하고 부서지고 그곳에 주둔하고 있던 시민군또한 전멸하면서 나머지는 패주합니다. 일단 적의 기병이 먼저 접근 중이므로 먼저 상대 해주도록 합시다.
델리 기병이 먼저 선봉으로 아군 보병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 듭니다. 엄폐물이 있으므로 방진은 펼지지 않고 싸우고 있는 보병들에게 낙타기병을 돌격시켜 적 델리 기병을 패주 시킵니다.
델리 기병을 격퇴하자마자 바로 적 보병들과 교전을 시작합니다. 적은 기병이 모두 격퇴된 상황이므로 아군 기병들이 우회하여 적 배후를 공격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그러니 적 배후에서 공격하도록 합시다.
적 장군이 결국 아군 기병들의 공격으로 전사하고 맙니다. 또한 적 보병의 후방을 공격하므로써 아군 보병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성공합니다.
결국 적 보병들은 양쪽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주 합니다. 물론 다시 델리 기병 처럼 재집결에 성공해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적군에 비해 아군 병력이 더 많이 남은 상황이므로 충분히 적을 격퇴하는데 성공합니다.
오랜 항전 끝에 결국은 적을 격퇴하는데 성공합니다. 다소 아슬아슬하기는 했지만 그리도 원체 좋은 전열보병과 사기 기병인 샤세르 기병이 있어서 결국 적을 격퇴하는데 성공합니다. ㅎㅎ
아군 병력들이 간신히 무찌에나를 방어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아군 주력 병력들이 다시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서 사막을 건너는 수고는 덜수 있겠네요. 아주 기분이 좋네요.
그러는 사이에 능형진 연구 개발이 완료가 됩니다. 연구한다 연구한다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연구하네요. 다음은 전진사격입니다. 그리고 이제 오스만을 공격할 준비가 완료 되었으니 오스만으로 진격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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